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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소속팀 포르투 UCL 페이즈 첫승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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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6. 11. 0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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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나폴리전 교체 투입 2분만에 3번째 골 도와
포르투 4-1 대승…황인범 이번 시즌 공식전 1골2도움 기록
황인범
포르투의 황인범이 4일(현지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드라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2026~202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팀 동료 사무 아게호와가 페널티킥을 골로 연결해 포르투의 4-1 승리를 굳히자 환호하고 있다./로이터·연합
황인범이 소속팀 포르투의 2026~202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첫 승에 기여했다.

포르투는 4일(현지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드라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UCL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나폴리(이탈리아)에 4-1 대승을 거뒀다. 포르투가 UCL 무대에서 3골 이상 터트린 것은 2023년 12월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를 5-3으로 이긴 이후 처음이다.

포르투는 리그 페이즈 3연패 뒤 귀중한 첫 승리를 따내며 1승 3패(승점 3·골득실-1)를 기록, 나폴리(1승 3패·승점 3·골득실-5)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26위에 올랐다. 나폴리는 27위다.

유럽파 점검에 나선 로베르트 모레노 한국 축구 대표팀 임시 감독이 관중석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황인범은 팀이 2-1로 앞서가던 후반 33분 가브리 베이가와 교체 투입된지 2분 만에 추가골을 도왔다. 황인범이 차올린 코너킥을 야쿠프 키비오르가 헤더로 연결해 상대 골문을 갈랐다.

이로써 황인범은 이번 시즌 공식전에서 1골 2도움(정규리그 1골 1도움·UCL 1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포르투는 후반 43분 나폴리 수비수 라파 마린이 페널티지역에서 반칙을 범해 얻은 페널티킥을 후반 45븐 사무 아게호와가 침착하게 쐐기골로 연결해 4-1 승리를 굳혔다.

한편, 브루게(벨기에)에서 뛰는 수비수 이한범은 이날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과 UCL 리그 페이즈 4차전 원정에 결장했다. 브루게는 에인트호번을 2-1로 꺾고 3연승을 달리며 3승 1패(승점 9)를 기록해 9위로 올라섰다. 에인트호번(1승 1무 2패·승점4)은 24위로 떨어졌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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