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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춘천시와 코레일관광네트웍스에 따르면 '춘천 K-치킨벨트 계모임 열차' 관광상품이 ITX-청춘 특별열차 232명, 숙박형 관광상품 58명 등 총 290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마감됐다. 당초 모집 목표였던 270명을 넘어서 지속적인 운영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K-미식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올해 공모에서 닭요리 분야 전국 1위로 선정돼 대표 향토음식인 닭갈비를 중심으로 지역의 미식 자원과 관광명소를 결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닭갈비를 매개로 여행객의 취향과 동행 유형에 맞춘 '밥상', '면상', '술상', '놀상' 등 6가지 코스와 알찬 숙박형 상품을 개발했다. 특히 철도 이동 시간부터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춘천 계모임 열차' 안에서 춘천과 닭갈비를 주제로 한 퀴즈와 참여 행사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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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기간에 운행된 특별열차 참가자들은 한식 다이닝과 닭갈비 음식점 등 10여 곳을 분산 방문해 지역의 미식을 경험했다.
참여 음식점의 상세 정보와 함께 춘천 닭갈비의 유래, 음식문화를 담은 '춘천 닭갈비지도'도 새롭게 탄생했다. 축제 기간 운영된 K-치킨벨트 홍보 부스에는 2만여 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춘천 미식관광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춘천시 관광상품을 한층 더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닭갈비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 농업, 체험과 관광을 잇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1-1. [참고사진] 춘천 K-치킨벨트 계모임 열차 (지난달 16일) (1)](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11m/03d/2026110301000175600009211.jpg)
![1-1. [참고사진] 춘천 K-치킨벨트 계모임 열차 (지난달 16일) (4)](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11m/03d/202611030100017560000921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