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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명 챙기는 5060…정관장, ‘천녹’으로 프리미엄 녹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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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6. 11. 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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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SAT 등급 녹용 사용
8단계 관리체계로 원료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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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상태로 오래 생활하려는 50·60대가 늘면서 건강식품을 고르는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익숙한 원료를 찾기보다 원산지와 품질 등급, 제조 과정까지 확인하는 소비가 확산되면서 홍삼과 녹용 등 전통 건강 소재도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여행과 운동, 취미활동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가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면서 관련 제품군도 원료와 품질관리 경쟁력을 앞세우는 모습이다.

정관장은 프리미엄 녹용 브랜드 '천녹'을 통해 이 같은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천녹은 뉴질랜드산 녹용과 홍삼 등을 활용한 제품군으로, 원료 도입 단계부터 국내 검사까지 자체 품질관리 절차를 적용하고 있다.

정관장이 사용하는 녹용은 뉴질랜드 정부의 품질 기준에 따른 SAT(Super A Traditional) 등급 원료다. 두께와 길이, 무게 등을 기준으로 선별한 녹용 가운데 상위 등급 원료를 사용한다.

특히 현지 농장 계약부터 생산·안전성 검증, 건조와 선별, 국내 반입 이후 검사까지 총 8단계로 원료를 관리한다. 녹용 관련 특허기술 8건과 30여 년간 축적한 연구 경험도 제품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소비자 편의성을 고려해 제품 형태도 다양화했다. 농축액과 스틱, 액상 파우치, 환 등 여러 제형으로 구성해 생활방식과 섭취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정관장은 향후에도 원료의 품질과 제조 과정을 중시하는 소비층을 겨냥해 녹용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관장 관계자는 "건강한 일상을 오래 유지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제품을 선택할 때 원료와 관리 과정을 함께 살피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며 "천녹의 원료 관리와 연구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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