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 최고 학과 15곳 중 교육 6곳
의약학 제외 수학·컴퓨터 8곳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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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2022~2026학년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수시 합격선(최종등록자 교과성적 70% 컷)을 분석한 결과, 인문계열에서 대학별 합격선 1위를 기록한 15개 모집단위 중 교육 관련 학과가 6곳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대는 2022학년도 영어교육과(1.11등급), 2023학년도 국어교육과(1.04등급), 2024학년도 영어교육과(1.02등급)가 인문계열 최고 합격선을 기록했다. 2025학년도와 2026학년도에는 경제학부가 각각 1.11등급, 1.00등급으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연세대는 2022학년도 교육학부(1.21등급), 2023학년도 사회복지학과(1.28등급), 2024학년도 사회학과(1.30등급), 2025학년도 언론홍보영상학부(1.16등급), 2026학년도 정치외교학과(1.20등급)가 가장 높은 합격선을 보였다.
고려대는 2022학년도 자유전공학부(1.54등급)를 시작으로 2023학년도 역사교육과(1.42등급), 2024학년도 교육학과(1.31등급), 2025학년도 미디어학부(1.31등급), 2026학년도 정치외교학과(1.23등급)가 1위를 차지했다. 경영학과는 최근 5년간 세 대학에서 합격선 1위에 오르지 못했다.
자연계열에서는 의대 쏠림이 두드러졌다. 최근 5년간 세 대학의 합격선 1위 모집단위 15곳 가운데 의대가 13곳, 수의대가 1곳이었다. 의약학계열 외 학과로는 2026학년도 서울대 수학교육과(1.05등급)가 유일하게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연세대 의예과는 2022~2026학년도 5년 연속 자연계열 최고 합격선을 기록했다. 고려대 역시 같은 기간 의과대학이 매년 1위에 올랐다.
의약학계열을 제외한 일반학과에서는 수학·컴퓨터 관련 학과의 강세가 확인됐다. 대학별 5년간 최고 합격선 모집단위 15곳 중 수학교육과가 4곳, 컴퓨터 관련 학과가 4곳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서울대는 2023학년도와 2026학년도 수학교육과가 각각 1.12등급, 1.05등급으로 일반학과 1위에 올랐다. 연세대는 컴퓨터과학과가 2022~2024학년도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고, 고려대는 2022~2023학년도 수학교육과와 2025학년도 컴퓨터학과가 최고 합격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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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연계열에서는 수학 관련 학과의 다양한 진로 활용 가능성과 컴퓨터 관련 학과의 꾸준한 선호도가 높은 합격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