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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오늘 인터넷상에 유포된 사진은 저의 실수로 인해 유출된 사진"이라며 "결혼이 임박했거나 재교제를 시작했음을 알리기 위해 게시한 사진이 아니며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공개한 것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의 실수로 인해 발생한 일인 만큼 상대방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사과했다"고 덧붙였다.
옥순은 지난 4월 '나는 솔로' 31기 방송 이후 허위사실과 왜곡된 이야기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적었다. 그는 "사실이 아닌 내용들이 마치 진실인 것처럼 온라인상에서 반복적으로 유포됐고 그로 인해 정상적인 사회생활조차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련 사안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 관련 사건도 상당 부분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옥순은 자신을 둘러싼 따돌림 주도 의혹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그는 "저는 왕따를 주도한 가해자가 아니다"라며 "촬영장 내에서 특정인을 의도적으로 배척하거나 따돌린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같은 기수 출연자와 특별한 친분이 없었으며 촬영장 안팎에서 따로 만난 적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방송에 공개된 일부 장면만을 근거로 자신을 '따돌림 주도자', '더 글로리', '가해자' 등으로 단정하는 행위를 멈춰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단순히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고소를 진행한 건은 단 한 건도 없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하는 사안들을 중심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침묵했다는 이유만으로 관련 의혹을 인정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옥순은 "저의 침묵은 사실관계에 대한 인정도 허위사실에 대한 동의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자신에 관한 허위사실을 게시하거나 이미 유포된 내용을 재차 확산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선처하거나 묵인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필요한 경우 민·형사상 법적 절차를 통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옥순은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를 생산하는 것은 물론 이를 사실인 것처럼 소비하고 확산하는 일도 멈춰 주셨으면 한다"며 "저 역시 그동안 무너진 일상을 회복하고 제자리로 돌아가 예전처럼 평범하게 웃으며 살아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