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관단, 국회의원, 언론인 등 150여명 입회
투표지 증감 및 위조 여부, 투·개표 장비 및 서류 공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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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특검팀은 오는 28일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송파구 투표지 약 247만장, 현장 폐쇄회로(CC)TV 등 물품에 대해 공개 검증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개 검증은 서울경찰청·중앙선관위원회·한국체육산업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또 검증 절차는 참관단, 국회의원, 언론인의 입회하에 진행된다.
특히 선관위 특검팀은 이번 사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상징성을 고려해 국회가 선정한 참관단, 여야 국회의원 등 100명가량이 관련 절차를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50명 이상의 언론인도 참여한다.
선관위 특검팀은 이번 검증을 통해 투표지의 증감 및 위조 여부 등 무결성을 확인하고 투·개표에 사용된 각종 장비와 서류에 오류가 없었는지 점검한다. 아울러 투표지 분류기 등 선거에 사용된 장비의 해킹 여부 등도 살펴본다.
선관위 특검팀은 이번 공개 검증에 소속 검사, 특검보 등 110명 이상의 가용인력을 모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청 및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인력과 장비, 투표지 수량 확인을 보조하는 선관위 인력 약 500명도 지원받기로 했다.
한편 지난달 7일 출범한 선관위 특검팀은 최장 150일 동안 투표용지 부족, 개표 강행, 투표 통계 조작, 선관위 관계자들의 외유성 출장, 부정 채용·승진 특혜, 수의계약 특혜 및 업체 유착 등을 수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