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시도 선관위 4곳, 시군구 선관위 2곳 등 총 7곳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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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특검팀은 15일 전국 30개 시군구 선관위에서 선거관리 시스템 및 투개표 보고 시스템에 시간대별 실시간 투표자 수를 허위로 입력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관위는 서울 구로·마포·성북, 경기 구리·평택·수원·용인·성남·남양주·여주·동두천, 충북 청주, 충남 천안시 서북구·동남구·금산군, 부산 남구, 경남 창원시, 광주 북구, 전남 목포·광양·화순, 강원 춘천·정선·화천, 제주 서귀포 등 25곳이다.
앞서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허위 입력을 확인한 서울 서초·강남, 경기 김포·의왕, 충북 진천 등 시군구 선관위 5곳에 25곳이 추가됐다.
조사 결과, 이들 선관위는 특정 시간대 투표자 수가 실제 최종 투표자 수를 초과하자 사후 다시 전체 수치들을 임의 수정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투표자 수를 허위 입력한 것으로 파악됐다.
선관위 특검팀은 중앙선관위에 포렌식 수사관을 상주시켜 확보한 선거관리 시스템 전국 투표소 시간대별 투표자 수 로그 자료 등을 분석하고, 읍면동·시군구 선관위 공무원 70여명을 조사한 끝에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선관위 특검팀은 허위 입력 투표자 수의 규모와 가담 범위 등을 규명하기 위해 이날 오전 9시 10분께부터 중앙선관위와 충남·전남 광주·경남·강원 등 시도 선관위 4곳, 부산 남구·제주 서귀포시 등 시군구 선관위 2곳 등 총 7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