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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일본 재계 대표단을 만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고 김성완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
이 자리에는 츠츠이 회장뿐 아니라 이와타 케이이치 스미토모화학 회장, 히가시하라 토시아키 히타치제작소 회장, 한일 재계회의 한국 측 대표인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도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이 첨단 산업 공급망 차원에서 협력이 필수적인 중요한 국가"라며 "양국이 상호 호혜적인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 정상 간 셔틀외교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것처럼 양국의 경제계뿐 아니라 민간 교류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국민들이 서로에 대한 호감도가 많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웃 국가인 한국과 일본의 정부·재계가 미래지향적으로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츠츠이 회장은 지난해 양국의 인적 교류가 1300만명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교류가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국제 경제 질서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유사한 입장을 가진 국가 간 협력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한일 관계가 어려운 시기도 있었으나, 올해로 33회차를 맞은 한일재계회의를 통해 양국 경제계가 향후에도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양국 민간 경제계가 주관하는 한일재계회의는 지난 1983년 출범했다. 츠츠이 회장은 이날 서울에서 개최되는 33차 한일 재계회의 참석을 계기로 방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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