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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 쌀쌀한 가을 추위…전국 내륙 일교차 1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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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6. 10. 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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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쪽 찬 공기 유입에 큰 일교차…건강관리 유의
제주·남해 먼바다 최대 5m 이상 높은 파도
쌀쌀한 날씨에 곶감 말리기 시작<YONHAP NO-4809>
절기상 상강(霜降)을 하루 앞두고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22일 경북 상주시 용하농원에서 직원들이 방한용품을 입고 곶감을 만들고 있다./연합뉴스
22일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등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발표한 날씨해설에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매우 크게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 기온은 15~19도로 전날(15.1~2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북 동해안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늦은 오후(오후 3~6시)부터 저녁(오후 6~9시)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해상에서는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에 주의해야 한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에는 당분간 시속 30~65㎞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은 1.5~4.0m, 최대 5.0m 이상으로 높게 일겠다.

동해 중부와 남부 북쪽 먼바다, 제주도 서부 앞바다에도 이날 오후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1.5~3.5m의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특히 이날까지 동해안, 이날부터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큰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의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난로와 전기장판 등 난방기 사용 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농작물의 저온 피해를 막기 위한 보온 조치도 강조했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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