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 선발 김민재, 전반 후 요나탄 타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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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2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UCL 페이즈 3차전에서 아스널과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주전 수비수 김민재는 직전 UCL 두 경기에 연속 선발 출전했으나, 이날 경기에서는 1-1로 팽팽하게 맞선 전반만 소화한 뒤 요나탄 타와 교체됐다.
뮌헨과 아스널 모두 악재를 안고 출발했다, 뮌헨은 마이클 올리세와 요주하 키미히가 이전 경기 퇴장과 가족 장례로 각각 결장했고, 루이스 이아스는 선발 전열에서 빠졌다. 아스널은 팀 내 공동 득점 1위인 부키요 사카가 경기 시작 10분만에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에베레치 에제와 교체됐다.
전반 25분 에제에게 선제골을 내준 뮌헨의 해결사는 역시 해리 케인이었다. 전반 35분 중원을 가르는 침투 패스로 알폰소 데이비스의 동점 골을 도운 케인은 후반 16분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으로 역전 골을 뽑았다. 앞서 케인은 위협적인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노렸고, 이 공이 아스널 위리엔 팀버르의 팔에 맞아 핸드볼과 페널티킥 판정이 내려졌다.
이로써 케인은 아스널 상대 통산 23경기에서 16골을 기록하며 '천적 관계'를 이어갔고, UCL 10경기 연속골을 기록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소속으로 세운 UCL 최다 11경기 연속골 기록에 한 골차로 다가섰다.
아스널은 후반 37분 빅토르 요케레스와 패스를 주고받은 데클런 라이스가 낮게 깔린 슈팅으로 뮌헨의 골문을 열어 2-2를 만들었다.
아스널은 무패를 이어가며 승점 7(2승 1무)로 7위에, 뮌헨은 승점 5(1승 2무)로 14위에 각각 자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