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수료기업 누적 투자유치 16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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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amp 광주 7기’ 데모데이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윤수)이 광주·전남·전북 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케이캠프(K-Camp) 광주 7기' 데모데이를 열고 우수 기업 3곳을 선정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5일 열린 케이캠프 광주 7기 데모데이에서 참가 기업 9개사가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 발표(IR)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심사 결과 코리아모빌리티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렉스이노베이션과 GTA에어로스페이스가 각각 우수상과 창의상에 선정됐다. 수상 기업에는 포상금이 지급됐다.
케이캠프 광주는 한국예탁결제원이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와 함께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7기 모집에는 33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9개사가 최종 선정돼 약 5개월간 육성 과정을 거쳤다.
참여 기업은 코리아모빌리티, 닥터그린에너지, GTA에어로스페이스, 렉스이노베이션, 에이치이엠씨, 커런시유나이티드, 브라운바이오텍, 덕린, 자블리 등이다.
이들 기업에는 경영 진단과 역량 강화 교육, IR 발표 전략 수립, 일대일 멘토링, 투자유치 지원 등이 제공됐다.
기존 수료 기업들의 투자유치 성과도 공개됐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0년 1기부터 2025년 6기까지 케이캠프 광주 수료 기업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162억원으로 집계됐다. 수료 기업의 평균 직원 수는 수료 시점보다 약 48% 증가했다.
투자유치 단계별로는 시드 투자 8개사, 프리A 9개사, 시리즈A 8개사, 시리즈B 2개사 등 총 27개사가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주요 사례로는 5기 수료 기업인 스마트아크가 투자유치 플랫폼 넥스트라운드에 진출했으며, 6기 아이메디텍은 시리즈B 투자 라운드에서 120억원을 유치했다.
스마트아크와 에이비알(6기), 해신(6기) 등 3개사는 향후 3년 내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이다. 3기 수료 기업인 에스에이치랩은 지난해 10월 인수·합병(M&A)을 통해 투자금 회수(엑시트)에 성공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앞으로도 광주·전남·전북 지역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투자유치 및 사업화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