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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올해 서울 아파트 일반공급 물량은 1만887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3979가구)의 2.7배(173.6%)에 이르는 규모다.
최근 5년간(2021~2025년) 평균(7176가구)과 비교하면 51.7% 늘었다.
서울 일반분양은 2021년 2902가구에서 2024년 1만120가구까지 증가했으나 지난해(3979가구)에는 전년 대비 60.7% 감소했다.
올해는 지난해 분양이 미뤄진 단지들이 공급에 나서면서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월에 분양한 아크로서초는 평균 109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015년 이후 서울에서 분양한 민간 아파트 단지 가운데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티에르반포는 평균 710.2대 1, 이촌르엘은 평균 135.0대 1, 동작센트럴동문디이스트는 평균 11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11월에는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 1·2·4주구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반포124(5007가구·옛 디에이치클래스트)가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다만 이 같은 물량 공급에도 서울의 일반 공급 물량이 충분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서울에서 공급하는 전체 공급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36.0%로, 지난해(31.9%)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전국 평균(66.3%)보다 낮은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