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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한 LCC 객실승무원들의 과도한 근무 스케줄이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노조 측은 "객실승무원은 비행 중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항공안전 인력"이라며 "정작 이들의 피로도를 관리하고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한 근무환경은 미흡하다"고 밝혔다.
노조는 장시간 근무와 하루 8시간 초과 근무 후 추가 근무수당 미지급, 장시간 대기와 불충분한 휴식 여건, 하루 수 차례 반복되는 이착륙 업무 등 열악한 근무환경 등을 문제로 지적했다.
노조는 "국내 LCC 객실승무원들의 장시간 근무와 과도한 스케줄 편성 문제가 면밀히 조사되고, 실질적인 근무환경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부산 객실승무원 노조는 지난해 5월 LCC 가운데 처음으로 설립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