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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소규모 회의는 자연 좋고 시설 좋은 의정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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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진현탁 기자

승인 : 2026. 10. 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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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미팅 개최 지원사업 본격화…회의와 지역 관광 연계
3.문화예술과(의정부시, 2026 스몰미팅 개최 지원사업 추진…회의와 지역 관광 연계)2
수도권의 한 친목모임 회원들이 지난 7일 의정부시 파크프리베 카페에서 워크숍을 하고 있다. /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가 소규모 회의 유치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회의와 지역 관광을 연계한 스몰미팅 개최 지원사업을 통해서다.

의정부시는 지역 외 기관·단체의 회의와 지역 관광을 연계해 방문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2026 의정부시 스몰미팅(소규모 회의) 개최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른 지역의 기관·단체가 의정부시 주요 시설에서 회의나 워크숍 등을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참가자들이 관내 관광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연계하기 위함이다. 단순한 회의 유치를 넘어 의정부의 문화·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에는 6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참가 인원이 20명 이상인 행사를 대상으로 시설 대관료, 버스 임차료, 다과 비용 등을 1회 행사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의정부시 지역 내에서 1일 이상 숙박하는 경우에는 지원한도가 최대 300만원으로 늘어난다.

특히 '의정부 8경(景)'을 비롯해 산림욕장, 문화시설, 역사 유적지 등 관내 관광명소 방문을 연계하고, 문화관광해설사 동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외 방문객의 유입을 늘리고, 지역 내 회의 기반시설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최현미 시 문화예술과장은 "회의 참가자들의 방문이 지역 관광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규모 회의부터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며 "지역 문화·관광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의정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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