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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영주시에 따르면 축제장 공급용 수삼은 채굴 단계부터 관리한다. 시는 사전에 제출된 채굴계획을 바탕으로 현장에 기간제근로자 4명을 배치해 실제 채굴지와 계획된 장소가 일치하는지 살핀다. 채굴 일정과 물량도 함께 확인한다.
채굴한 수삼은 잔류농약 검사와 연근 확인을 거친다. 이후 전용 박스에 담아 봉인타이를 부착하고 지정된 저온저장고에 보관한다. 보관 중 다른 수삼이 섞이거나 제품이 바뀌는 일을 막기 위한 절차다.
축제장으로 옮길 때는 봉인 상태와 반입 수량을 다시 확인한다. 축제 기간에는 판매업체별 반입량·판매량·재고량을 매일 집계해 채굴한 수삼이 실제 판매로 이어지는 과정도 살필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수삼은 방문객이 풍기인삼의 품질을 직접 확인하는 상품"이라며 "채굴 현장부터 판매까지 관리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