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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캠프-한국무라타전자, 딥테크 스타트업과 기술 협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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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6. 09. 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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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3)디캠프-한국무라타전자,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술 협업 본격화
디캠프·무라타전자 관계자와 참가 스타트업들이 '스타트업 OI 교토 #딥테크' 프라이빗 피칭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디캠프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가 글로벌 전자부품 기업 무라타제작소의 한국법인인 한국무라타전자와 공동 운영한 '스타트업 OI 교토 #딥테크'의 최종 프라이빗 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스타트업 OI 교토 #딥테크는 디캠프가 운영하는 일본 진출 지원 오픈이노베이션(OI) 프로그램으로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과 일본 대기업 간 기술 협업·사업화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약 2개월간 기술 적합성 분석, 사업 방향 구체화, 일본 기업 대상 피칭 고도화 등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거쳐 이번 프라이빗 피칭에 올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나노람다코리아, 누빈다, 리하이, 리피즈 로보틱스, 뷰런테크놀로지, 오션스바이오, JJNS, 지노랩, 택로봇 등 9개 딥테크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우수 기업으로는 주방 자동화 로보틱스 스타트업 리피즈 로보틱스와 뇌전증 치료 전자약 개발 스타트업 오션스바이오가 공동 선정됐다.

리피즈 로보틱스는 무라타의 초정밀 동작감지 센서(IMU)를 활용해 로봇 AI 학습용 행동 데이터 수집 장치의 정확도를 높이는 협업 모델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션스바이오는 무라타의 웰니스 영역에서의 신사업으로서 자사의 AI 예측 기술을 결합한 웨어러블 헬스케어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기술 경쟁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참가 기업들은 무라타의 핵심 기술과 연계한 제품 성능 개선, 신규 응용 분야 발굴, 공동 제품 개발 등 다양한 협업 시나리오를 선보였다.

양 기관은 이번 프라이빗 피칭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기술 검토를 이어갈 예정이다. 우수 기업은 기술실증, 기술 이전, 라이선싱, 공동 사업화 등 다양한 후속 협력 방안 지원 검토를 받을 수 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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