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3관왕 김우민, AG 韓 역대 최다 金 도전
中 장잔숴·日 무라사 다쓰야, '韓독주, 내가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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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모두 41개의 금메달이 걸린 수영 경영 종목은 다음날 오전 10시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리는 여자 접영 100m 예선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계속된다.
3년 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 등 22개의 메달을 쓸어담아 역대 최고 성적을 쓴 한국 수영 경영 대표팀의 이번 대회 '쌍두마차'는 역시 김우민과 황선우(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이다.
지난 대회 남자 자유형 400m·800m와 계영 800m 우승을 차지했던 김우민은 3관왕 사수와 더불어 항저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자유형 1500m 정상 등극까지 노리고 있다. 그가 이번 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면 수영 박태환·양궁 양창훈 등과 함께 한국 선수 하계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 공동 1위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고, 4개를 더하면 단독 1위로 올라선다.
항저우에서 자유형 200m·계영 800m 우승을 차지한 황선우와 자유형 50m 금메달을 목에 건 지유찬(대구광역시청)도 3년 전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다짐 속에 출격 준비를 마쳤다.
새내기들의 활약 여부도 관심거리다. 남자 단거리 샛별 김영범(강원특별자치도청)과 여자 배영의 차세대 간판 김승원(경기체고)은 선배들을 제치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서겠다는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있다.
한편 한국의 선전을 가로막을 중국과 일본 등 경쟁국들의 면면도 만만치 않다.
남자 자유형 400m 세계주니어신기록을 작성해 중국에서 '제2의 쑨양'으로 통하는 2007년생 장잔숴는 자유형 200m·400m·800m에서 김우민·황선우와 금메달을 다툴 전망이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200m 결승에서 황선우를 이기고 동메달을 차지한 일본의 무라사 다쓰야 또한 한국의 역영을 방해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