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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디지털단지역 직결” BYC, 서울 주거용 오피스텔 ‘GD메트로타워’ 다음 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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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6. 09. 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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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GD메트로타워' 조감도./BYC
서울 영등포구 옛 BYC 본사 부지에 초고층 주거용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직접 연결되는 역세권 입지에 G밸리 배후 수요까지 갖춰 서울 서남권 주거 상품 시장에서 관심이 예상된다.

BYC는 오는 10월 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 1104-1 외 4필지에 'GD메트로타워'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GD메트로타워는 지하 7층~지상 최고 40층 규모의 A·B동 2개 동으로 조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 1095실을 비롯해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번 분양 물량은 B동 전용면적 24~53㎡ 770실이다.

단지의 가장 큰 특징으로 BYC는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입지를 꼽았다. 단지에서 별도의 외부 이동 없이 지하철역으로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이용하면 강남역·선릉역·잠실역·교대역·사당역·신도림역·시청역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남부순환로와 서부간선도로 등 도로망도 가까워 서울 서남권과 강남권으로의 차량 이동도 가능하다.

교통망 확충이 예정돼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구로디지털단지역에는 신안산선이 건설 중이며, 2027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여의도·영등포·광명·안산 등으로 이동 편의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 가산디지털단지역을 지나는 GTX-D 노선도 계획돼 있다. 또 보라매공원에서 2호선 신대방역을 거쳐 난향동까지 연결하는 난곡선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광역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배후 수요로는 서울 대표 산업단지인 G밸리가 꼽힌다. G밸리는 IT·소프트웨어 기업 등을 중심으로 산업 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직주근접을 원하는 직장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입지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G밸리는 서울시의 산업 거점 육성 계획에 따라 공유오피스와 R&D센터, 창업지원 시설 등 산업 인프라 확충도 추진되고 있다. 녹지공간 조성과 내부 도로 확대 등 도시환경 개선도 계획돼 있다.

주변 정비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구로디지털단지 역세권과 신대방역세권을 비롯해 아파트 재개발과 모아타운, 신속통합기획 등 각종 정비사업이 추진되면서 일대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나온다.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는 평가다. 이마트와 현대아울렛 가산점, 롯데백화점 관악점 등 쇼핑 시설과 대림성모병원, 강남성심병원 등 의료시설이 인근에 있다. 영림초등학교는 도보 약 2분, 대림중학교는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상품 구성에서는 40층 높이의 초고층 설계를 적용해 조망권을 확보하고, 피트니스·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게스트룸·북카페·코인세탁실·회의실 등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BYC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 시장에서 교통 접근성과 직주근접 여부가 주요 수요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2호선 역과 직접 연결되는 입지와 G밸리 배후 수요를 동시에 갖춘 점이 상품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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