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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우즈베키스탄과의 정상회담에 이어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정상외교를 이틀째 이어간다.
이 대통령은 이날 양국 정상을 각각 국빈으로 맞이해 정상회담 및 오·만찬 등의 공식 일정을 진행한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적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 등 전반적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회담 이후 양 정상은 양국 정부 부처 간의 협정 및 MOU(양해각서) 13건의 교환식과 국빈 오찬에 참석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투르크메니스탄 정상 국빈 오찬에는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기호와 양국 식문화·식재료의 조화 등을 고려한 정통 한식이 오른다.
이 대통령은 승마를 즐기는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에게 무용총의 수렵도를 칠보기법으로 재현한 '무용총 수렵도 칠보 액자'를 선물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이 열린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경제·통상, 에너지·핵심 광물, AI(인공지능)·과학기술, 인적·문화교류 등 양국 간 미래 협력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는 17년 만에 '미래지향적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다.
두 정상은 회담 이후 13건의 양국 정부 부처 간 MOU 교환식에 참석하고 국빈 만찬을 이어간다.
카자흐스탄 정상 국빈 만찬에서도 토카예프 대통령의 기호와 카자흐스탄 특성을 반영한 한식이 제공된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토카예프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가 탁구라는 점과 카자흐스탄이 내년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는 점을 고려해 양국 국기를 새긴 프리미엄 탁구 라켓과 태권도복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