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축제 두 달 앞서 붐업조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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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축제 개막 전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이 강릉의 다양한 커피문화를 즐기고 지역 카페와 골목상권을 찾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강릉커피축제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모바일 방식으로 전환하고, 운영 기간을 두 달로 확대했다.
참여 방법은 간편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지정 카페들을 방문해 모바일로 스탬프를 적립하면 된다. 적립 개수에 따라 사은품도 마련돼 있다. 누적 스탬프 5개를 모으면 볼펜을, 10개를 모두 달성하면 머그컵을 받을 수 있다.
강릉문화재단은 스탬프랠리를 단순한 카페 방문 이벤트를 넘어 지역 관광과 상권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시민과 관광객이 강릉에 숨겨진 특색 있는 카페들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인근의 관광지와 전통시장, 골목 상권까지 발걸음을 넓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의 지역 내 체류 시간을 늘리고 소비 확대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모바일 스탬프랠리를 통해 축적되는 방문 데이터에도 향후 축제에 활용한다.
재단은 참여 현황, 방문객의 요일별·시간대별 동선, 그리고 이용 패턴 등의 빅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할 예정이다.
분석된 결과는 향후 강릉커피축제의 전체적인 프로그램 구성을 다듬고, 행사장 공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며, 고도화된 홍보·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소중한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된다. 이를 통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년 진화하는 스마트 축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모바일 스탬프랠리 개최는 지역 사회 전반에 걸쳐 다채롭고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스탬프랠리는 축제 기간이라는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약 두 달이라는 시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강릉의 커피문화를 즐기고 지역 카페를 응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스탬프랠리와 제18회 강릉커피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