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음바페·비니시우스·홀란·로드리와 수상 경쟁
韓 3년 연속 후보 배출 실패…김민재가 가장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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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공식 채널이 지난 8일(한국시간) 공개한 2026 발롱도르 남자 부문 최종 후보 30인 명단에 따르면 메시는 2023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최종 후보에 올랐다. 개인 통산 17번째 노미네이트로 앞서 그는 2009~2012년과 2015년, 2019년, 2021~2023년에 수상했다.
올 여름 메시는 아르헨티나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우승을 이끌었다. 결승으로 가는 과정에서 8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건재를 과시했고, 소속팀으로 돌아와서도 정상급 기량을 발휘중이다. 이달 1일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더 이상 낼 힘이 남아있지 않다"며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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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2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포함해 5개의 트로피를 쓸어담은 파리 생제르맹은 2년 연속 9명의 후보를 배출했다. 지난해 역대 최다 배출 기록을 작성한 파리 생제르맹은 올해도 타이 기록을 썼다.
한편 한국은 2023년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후 3년 연속 후보를 내지 못했다. 당시 아시아 수비수로는 최초로 후보 명단에 포함된 김민재는 최종 22위에 올랐다. 손흥민(LAFC)은 2019년과 2022년 차례로 후보에 올라 최종 22위와 11위를 기록했다. 이 중 11위는 아시아 선수 역대 발롱도르 최고 순위다.
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 풋볼'이 제정해 UEFA와 공동 주관하는 상으로, 한 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선수에게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6일 영국 런던 팔라디움 극장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