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부에 기본소득당 용혜인 발탁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인선안을 발표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이형일 현 재정경제부 1차관을 지명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는 강신철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각각 지명했다.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는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발탁됐다.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는 홍지선 현 국토교통부 2차관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는 이소영 민주당 의원이 각각 지명됐다.
청와대 참모진과 대통령 직속 기구 인선도 함께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에 하정우 전 청와대 AI수석을 내정했다.
정무특별보좌관에는 김경수 전 지방시대위원장을 내정했다. 공석이던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에는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을 임명했다.
신설되는 가칭 '청와대 메가프로젝트' 보좌관에는 이원주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전환정책실장이 임명됐다.
이번 인사는 경제·법무·국방 등 핵심 부처를 동시에 교체하면서 정기국회와 국정감사,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국정 운영 동력을 재정비하려는 성격으로 풀이된다.
특히 AI수석 교체와 메가프로젝트 보좌관 신설은 이 대통령이 강조해 온 AI 전환과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에 청와대 차원의 실행력을 더하려는 조치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