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시에 '코리아데스크' 설치·연내 한국상품 판매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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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는 27일(현지시간) 미국 가든그로브시에서 가든그로브시와 '한인 비즈니스 지구 활성화를 통한 한국 중소기업 미국 진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스테파니 클로펜슈타인(Stephanie Klopfenstein) 가든그로브 시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가든그로브시는 디즈니랜드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유동 인구가 풍부하며, 식품·외식·관광 산업이 발달한 도시다. 특히 약 3.5km 구간에 걸쳐 공식 지정된 '한인 비즈니스 지구(Koreatown Business District)'를 보유해 '리틀 서울'로 불릴 만큼 케이푸드 제조 기업과 한식 프랜차이즈의 진출이 활발한 곳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 가든그로브시 한인 비즈니스 지구의 국내 홍보,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직후 중기중앙회는 가든그로브시의 협력 의지에 감사를 표하며 가든그로브시를 '케이푸드 앤(&) 케이굿즈 친화 도시'로 선언하는 현판을 전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가든그로브시는 탄탄한 한인 커뮤니티와 케이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우리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거점이 될 잠재력이 크다"며 가든그로브시 내 '코리아데스크' 설치와 우수 중소기업 제품 상시 전시·판매 공간 조성, 연말 '한국상품 판매전' 개최를 제안했다.
이에 클로펜슈타인 가든그로브 시장은 "한인 커뮤니티라는 도시의 강점을 활용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훌륭한 방안"이라며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