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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 달리는 ‘버스커’…섬박람회 기간 평일에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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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나현범 기자

승인 : 2026. 08. 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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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평일 확대 운행
EDM DJ 공연을 접목한 버스킹으로 큰 호응
섬박람회 기간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평일 확대 운행
여수시가 여수세계박람회'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야긴시티투어 운행을 평일까지 확대한다. /여수시
전남광주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인 여수시티투어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를 평일까지 확대 운행한다.

23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섬박람회 기간에 맞춰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평일 특별 운행에 나선다.

이번 확대 운행은 섬박람회를 계기로 여수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체류형 관광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EDM DJ 공연을 접목한 버스킹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연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움직이는 축제의 장'으로서 이색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국동항 프리마켓 경유 코스를 비롯해 탑승객의 사연을 받아 케이크와 꽃다발을 증정하는 '사랑의 세레나데', 여수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여수 퀴즈 팡팡' 등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하며 관광객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

그동안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야간에만 운영돼 평일 운행 확대 요청이 이어졌다. 이에 시는 관광객들의 수요를 반영하고, 박람회 기간 여수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평일 확대 편성을 결정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의 열기를 야간 관광으로 이어가기 위해 이번 평일 특별 운행을 준비했다"며, "섬박람회와 함께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예약은 여수시OK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일반 2만 원, 여수시민과 학생 등 할인 대상자는 1만원이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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