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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B4 상업화 본격화…알테오젠, 2532억 들여 자체 생산기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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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현 기자

승인 : 2026. 08. 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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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9월까지 대전 둔곡에 신공장
ALT-B4·ALT-L9 원료·완제 생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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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본사 및 연구소/알테오젠
알테오젠이 바이오의약품 사업 확대와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해 대전 둔곡지구에 신규 생산공장을 짓는다. 그동안 위탁생산을 활용해온 주요 바이오의약품의 자체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투자다.

알테오젠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2532억원 규모의 공장 신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2025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의 55.7%에 해당한다.

투자금액에는 건물 신축과 설비·기계장비 비용 등이 포함됐다. 투자 기간은 이날부터 2028년 9월 30일까지로, 3년에 걸쳐 집행될 예정이다.

알테오젠은 앞서 자체 생산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 생산 공장을 준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신공장에서는 히알루로니다제 'ALT-B4'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 등의 원료·완제의약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현재 이들 제품의 생산은 국내외 위탁생산업체(CMO)를 활용하고 있다.

ALT-B4는 정맥주사(IV) 제형의 바이오의약품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전환하는 데 활용되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다.

알테오젠은 이번 투자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투자금액과 공장 완공 시점은 인허가 및 공사 진행 상황, 경영환경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배다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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