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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1명 인명 사고 中, 허베이성에서 잇따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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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6. 08. 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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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황다오에서는 화재, 8명 사망
스자좡에서는 가스 폭발로 3명 사망
각종 사건, 사고 대국 중국에서 총 11명이 사망하는 2건의 참사들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번의 참사들은 베이징 인근 허베이(河北)성에서 터진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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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성 친황다오 하아강구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를 전하는 중국의 한 매체의 보도./신징바오(新京報).
우선 동북부 관광 도시인 친황다오(秦皇島)에서 화재로 8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불이 난 곳은 하이강(海港)구의 한 주상복합 건물 지하였다. 이날 오전 3시 40분경 처음 불이 목격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 공안 등 관계 당국은 바로 현장에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 오전 4시 30분경에는 큰 불도 진압했다. 그러나 짧은 순간임에도 이번 화재의 피해는 컸다. 총 8명이 희생됐다. 3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친황다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외에 사고 수습 작업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책임자에 대해서는 강력 처벌을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명 피해가 난 허베이성의 다른 참사는 전날에 발생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장소는 스자좡(石家莊)시 신화(新華)구의 한 주거용 건물이었다.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로 건물의 일부가 무너지면서 3명이 숨졌다.

스자좡은 허베이성의 성도(省都)로 베이징에서 남서쪽으로 약 260㎞가량 떨어져 있다. 하루 후 참사가 발생한 친황다오에서는 460Km 거리이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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