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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 21일 조기 종료…“美측 제안으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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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용재 기자

승인 : 2026. 08. 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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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로 덮힌 미군 장갑차들<YONHAP NO-2766>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가 실시 중인 가운데 18일 경기도 동두천시 주한미군 기지의 스트라이커 장갑차들이 방수 커버로 덮여 있다./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19일 현재 진행 중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을 21일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UFS 연습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합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는 미측의 제안으로 연습기간과 규모 등을 일부 조정하기로 했다"며 "먼저 이번 UFS 연습 기간을 17일부터 21일까지로 조정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UFS 계기 한미 연합 야외기동훈련도 일부 축소해 시행된다. 다만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한미 군 당국이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한미연합사는 이번 UFS 지휘소를 'CP 탱고(TANGO)'와 캠프 험프리스로 이원화해 연습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한미연합사는 주 전시 지휘소인 CP 탱고에서 UFS에 돌입했지만 미측 핵심 인력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 이후 평시 지휘소인 캠프 험프리스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한미는 UFS 연습 목표 달성과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 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목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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