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거제 782㎜ 폭우에 주민 고립…韓총리 “인명 구조 총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817010005375

글자크기

닫기

박영훈 기자

승인 : 2026. 08. 17. 13:1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소방·경찰·지방정부 총동원 지시
“대피소 지원·2차 사고 방지 만전”
2026073101002036500116191
한성숙 국무총리가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폭염·가뭄 대처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박성일 기자
한성숙 국무총리는 17일 남부지방 집중호우로 경남 거제시 등에서 주민 고립 피해가 발생하자 관계기관에 인명 구조와 대피 지원을 긴급 지시했다. 정부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관계기관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인명 구조와 이재민 지원에 집중할 방침이다.

총리실에 따르면 경남 거제시 등에는 집중호우로 주민 고립 등 피해가 발생했다. 경남 남해안과 부산·울산 등에도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다.

한 총리는 "소방청, 경찰청,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고립 주민 대피 등 인명 구조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일시 대피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임시대피소 운영 등 구호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장 구조대원의 안전 관리도 주문했다. 한 총리는 "현장에서 구조활동 중인 소방공무원의 현장 활동 시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호우가 단시간에 집중돼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지방정부와 산림청,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은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상황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거제에는 지난 15일부터 782㎜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도로가 침수돼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폭우로 차량이나 주택에 고립된 주민들이 119에 구조를 요청하는 등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박영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