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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학년도 수능 원서접수 24일부터…온라인 사전입력은 20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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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김남형 기자

승인 : 2026. 08. 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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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사전입력 후에도 현장 방문 필수…본인 확인 거쳐야
응시수수료 3만7000~4만7000원…마감 뒤 원서 수정 불가
수능 D-100…자습하는 수험생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00일 남은 11일 서울 강남구 이투스247학원 대치점에서 수험생들이 자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오는 24일부터 시작된다. 온라인 사전입력은 이보다 나흘 앞선 20일부터 가능하지만, 사전입력을 마친 수험생도 반드시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 본인 확인을 거쳐야 한다.

교육부는 2027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를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접수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접수하지 않는다.

수험생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3일 오후 6시까지 수능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을 통해 응시 정보를 직접 입력할 수 있다. 사전입력 기간에는 주말을 포함해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원서를 작성한 뒤에도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 본인 확인을 거쳐 접수증을 받아야 최종 접수가 완료된다. 이는 대리시험을 막기 위한 절차다.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는 수험생은 필요한 서류를 갖춰 현장에서 직접 원서를 작성할 수도 있다.

응시수수료는 선택한 영역이 4개 이하이면 3만7000원, 5개는 4만2000원, 6개는 4만7000원이다. 온라인과 현장 모두 신용카드와 가상계좌,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현금 납부는 할 수 없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원서를 접수하고, 졸업생은 원칙적으로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 다만 현재 주소지와 출신 학교의 시험지구가 다른 경우 등에는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관할하는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는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한다.

수능 원서 접수는 원칙적으로 본인이 직접 해야 한다. 장기 입원 환자나 군 복무자, 수형자, 해외 거주자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 한해 직계가족이나 배우자 등의 대리 접수가 허용된다.

현장 접수 마감 이후에는 추가 접수나 응시원서 수정이 불가능하다. 수험생들은 접수 과정에서 선택 영역과 과목 등 기재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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