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무안군에 따르면 '갯벌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무안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황토갯벌의 매력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생태·체험형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오는 29일에는 무안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식이 열려 무안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의 의미를 공유한다. 이어 국내 최장 1.5㎞ 보행 목교인 무안갯벌탐방다리에서 걷기대회가 열려 바다 위에서 갯벌의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체험 프로그램과 편의시설도 한층 강화했다. 낙지광장 물놀이장에는 워터타워를 새롭게 설치하고, 갯벌장어잡기 체험 횟수를 확대하는 한편 생태갯벌 체험 공간도 넓혔다.
폭염에 대비해 그늘막과 쉼터를 확충하고 실내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농게쉼터 2층에는 갯벌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가족 휴식공간을 마련했으며, 생태갯벌과학관에서는 싸이팝 특별전시와 찾아가는 과학강연, 이동식 과학체험, 스타카도 등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선보인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작가와 함께하는 바다예술체험과 갯벌 체험, 동화캠프, 작은영화관 등이 운영되며, 갯벌장어잡기·운저리 바다낚시·갯벌생태체험·칠면초 맨발걷기 등 무안갯벌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
박문재 무안군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무안갯벌의 가치를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함께 놀고 함께 기억하는 축제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와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