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와 24년전 인연 맺어…부산 나들이는 15년만
10월 6일 개막식서 시상…관련 특별 기획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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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BIFF에 따르면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아시아 영화산업과 문화 발전에 있어 지대한 공헌을 해온 아시아 영화인에게 매해 주어지는 상으로, 양자경은 아시아계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는 등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대담한 도전으로 할리우드의 장벽을 허문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1962년 말레이시아에서 태어나 발레리나를 꿈꾸며 성장기를 보낸 양자경은 1985년작 '예스마담: 황가사저'로 스크린 데뷔와 동시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007 네버 다이'와 '와호장룡' 등으로 할리우드에 안착했고,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위키드' 등 여러 화제작에 출연했다.
또 양자경은 BIFF와 오랫동안 인연을 맺고 있다. 2002년 PPP(구 부산프로모션플랜·현 아시아프로젝트마켓) 참석을 시작으로 '북극' '엽문 외전' 등을 영화제에서 선보였다. 부산 방문은 미얀마 민주투사 아웅산 수치 여사를 연기한 '더 레이디' 이후 15년 만이다.
한편 시상은 오는 10월 6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BIFF는 양자경이 직접 고른 자신의 대표작 '검우강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와 신작 '산디와라' '우리 할머니는 큐브왕'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기획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영화제는 10월 15일까지 영화의전당 및 부산시 일대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