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자금조달 계획 예술기업 신청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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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산업 정책금융은 융자와 보증으로 나뉜다. 융자는 정책금리를 적용해 취급은행의 담보·신용심사를 거쳐 지원하며, 보증은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예술기업과 예술 프로젝트의 금융기관 대출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융자 공모는 민간예술시설업체와 예술서비스업체를 대상으로 시설자금과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시설자금은 시설 보수·증축과 구입·설치 등에 필요한 비용이며, 운전자금은 사업 운영과 경영에 필요한 자금이다. 신청 기업은 NH농협은행 또는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대출 상담을 받은 뒤 '대출심사 사전 확인서'를 발급받아 공모에 신청해야 한다. 예경 추천 이후에는 취급은행의 대출심사를 거쳐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금리는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계정 변동금리를 기준으로 지원 대상별 우대·가산금리가 적용된다. 만 39세 이하 청년기업에는 연 2.5%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보증 공모는 사업성은 있지만 담보력이 부족한 예술기업과 예술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다. 예술기업 보증은 운전자금을, 예술 프로젝트 보증은 기획·제작 자금을 지원한다. 예경 추천과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심사를 거쳐 보증이 승인되면 보증서가 발급되며, 이를 담보로 시중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기업당 보증 한도는 최대 10억원이며 보증비율은 95~100%다.
다만 예경의 추천이 곧바로 대출이나 보증 승인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융자는 취급은행의 대출심사를, 보증은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심사와 시중은행의 대출심사를 각각 통과해야 최종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융자는 대출심사 사전 확인서 발급에 시간이 걸릴 수 있어 마감일 직전 신청은 피하는 것이 좋다.
올해 예정된 융자 공모는 이번 4차가 마지막이다. 연내 융자를 통한 자금조달을 계획하는 예술기업은 금융기관 상담과 심사 기간을 고려해 이번 공모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융자 4차 공모는 3일부터 21일 오후 4시까지, 보증 5차 공모는 1일부터 10일 오후 4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증 공모는 이후에도 11월까지 매월 초 정기적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