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한-몽골 교육협력, 몽골 첫 문화유산학과 지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730010011226

글자크기

닫기

박지숙 기자

승인 : 2026. 07. 30. 12: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몽골 최초 전공학과 개설…
현지 교수로 자립 운영 전환
몽골의 문화유산 보존 기술 전수 및 인력 양성 지원
교육부
교육부/박성일 기자
교육부는 최교진 장관이 지난 10일 몽골과학기술대학교를 방문해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의 성과를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라에서 한국과 몽골 교육부 장관은 문화유산 보존시설과 문화유산보존교육센터를 둘러보고, 학과 자립 운영 방안과 양국 고등교육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이 사업으로 국립공주대(단장 조남철 교수)는 2020년부터 몽골과기대와 협력해 2022년 12월 몽골 최초 '유형문화유산보존기술학과'를 개설했다. 현지어 교재 개발과 실습환경 구축을 거쳐 현재 학부생 51명이 재학 중이며, 첫 졸업생은 2027년 5월 나온다. 이 전공은 2023년 몽골 교육과학부가 '미래교육 필요 전문분야'로도 선정했다.

교원 양성도 성과를 냈다.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사업(GKS)으로 국립공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몽골과기대 다바오르지 교수는 앞으로 현지 교수 겸 문화유산보존교육센터장을 맡는다. 한국 파견 전문가 중심이던 교육과정은 점차 현지 교원 중심 자립 체계로 바뀌고 있다.

최 장관은 "협력 대학이 스스로 교육과 연구를 추진할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게 이 사업의 의미"라며 "성과 확산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롭상체렌 엥흐암갈랑 몽골 교육부 장관은 "한국의 협력은 몽골을 넘어 세계 문화유산 보존에 기여하는 일"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박지숙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