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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칠레 산티아고 도착…FTA 현대화 논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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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홍선미 기자

승인 : 2026. 07. 30.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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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칠레 도착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30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아르투로 메리노 베니테스 국제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미국·남미를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산티아고 아르투로 메리노 베니테스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동포 만찬 간담회로 칠레 공식방문을 시작한다.

이튿날인 30일에는 건국영웅 오히긴스 동상 헌화 행사에 이어 대통령궁인 '모네다 궁'에서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고 정상회담, 양해각서(MOU) 서명식, 공동언론발표, 공식오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한-칠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후 이번 순방의 마지막 국가인 아르헨티나로 이동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칠레 카스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자유무역협정(FTA) 현대화를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22일 사전 브리핑에서 "칠레는 우리의 첫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이라며 "FTA 현대화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칠레가 첨단산업 핵심 광물인 구리·리튬 매장량 세계 1위인 만큼 공급망 관련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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