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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강남원효성빌라 시공권 취소…“법적절차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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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07. 2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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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대우건설 사옥-1
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사옥 모습.
서울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이 대우건설의 시공사 선정을 취소하자, 회사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대우건설은 28일 조합으로부터 시공사 선정 취소 공문을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사업의 공사비는 약 3387억원(부가가치세 제외) 규모로, 대우건설은 지난해 6월 14일 시공사로 선정됐다.

업계에선 조합이 대우건설이 다수 요구사항을 전달했지만, 회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시공사 선정 취소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대우건설은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소송 제기 등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시공사 선정 취소가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대우건설이 법적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변동사항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회사도 변경사항 발생시 재공시할 예정이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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