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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日시바타, 46년 스포츠 우정에 쏠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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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진현탁 기자

승인 : 2026. 07. 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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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시작된 친선교환경기, 올해로 46회째 맞아
제46회 친선교환경기
의정부시와 일본 시바타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열린 제46회 한일 우호도시 친선교환경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가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시바타시와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교류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어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시바타시와 함께 25~27일 사흘 동안 개최한 제46회 한·일 우호도시 친선교환경기를 두 도시 간 우호와 친선을 다졌다고 밝혔다.

두 도시는 1981년 제1회 친선교환경기를 시작으로 유도, 검도, 탁구, 야구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 교류를 이어오며 46년간 우호 관계를 다져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의정부시 51명과 시바타시 54명 등 총 105명이 참여했다. 시바타시 선수단은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의정부에 도착해 환영연에 참석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두 도시 대표단은 환영사와 답사를 주고받고 선물을 교환하며 오랜 시간 이어온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26일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열린 친선교환경기 대회에는 육상, 검도, 유도 등 3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진 총 76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공식 대회를 마친 시바타시 대표단은 의정부시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27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하는 등 지역의 문화와 도시 모습을 직접 체험하며 상호 이해를 넓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국제 교류 행사로, 46년간 이어온 두 도시의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김원기 시장은 "시바타시 대표단의 의정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46년이라는 오랜 시간 스포츠를 통해 이어온 두 도시의 우정과 교류가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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