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 투표 하루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폭발…지도부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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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소하는 검찰이 수사하지 않는다는 것이 당의 단 하나의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지난 80년간 양손에 권력을 쥔 검찰의 오만함이 헌정 질서를 기만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형소법 개정에 반발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국가 미래와 민생 발목을 잡는 행위야말로 매국이라고 직격했다.
문정복 최고위원 역시 조작 기소와 별건 기소로 국민을 겁박해 온 권력 구조를 바로잡는 일이라며 오는 10월 새로운 형사 사법 체계 출범을 예고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회의 직후 백브리핑에서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형소법 개정안과 선거관리위원회 특검법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전개 가능성에 대해서는 원내지도부의 형소법 처리 의지가 강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의 미국 샌프란시스코 순방 성과를 치켜세웠다. 그는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빅테크와 1375조 원 규모의 공급망 협력에 나섰다"며 "굴지의 기업들조차 한 식구가 되겠다며 손을 잡는데 국민의힘은 깎아내리기 급급하다"고 직격했다. 황명선 최고위원도 "나경원 의원의 발언은 팀 코리아의 성과를 깎아내려 정치적 허기를 채우려는 숟가락 얹기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