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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AI·디지털 역량 갖춘 스마트 건설인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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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07. 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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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하반기 기술교육생' 모집
현대건설, ‘THE FIELD  실전 취업 트랙’ 교육생 모집
현대건설의 '더 필드 실전 취업 트랙' 교육생 모집 홍보물./현대건설
현대건설이 AI(인공지능)·디지털 역량을 갖춘 스마트 건설인재를 양성한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이를 위한 '2026년 하반기 기술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인 '더 필드 : 실전 취업 트랙'은 글로벌 건설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 기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총 9개 과정이다. 플랜트전기·계장실무, 안전보건관리, 건설공사관리 등 3개 과정은 다음 달31일까지 구한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스마트플랜트, 스마트안전, 전기설비시공실무, BIM(빌딩정보모델링) 건설관리, 건설공정관리 등 6개 과정은 8월과 10월에 순차적으로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과정별 약 5개월이다.

이번 과정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 제작과 업무 자동화, BIM, 데이터 기반 공정관리 등 AI·디지털 교육을 강화해 현장 실무와 디지털 기술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료생에게는 현대건설을 비롯한 주요 건설사와 협력사 취업 연계 기회가 제공된다. 실제 교육 수료생들은 디에이치 클래스트와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등 현대건설 주요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모든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현대건설이 공동 운영하는 국비지원 취업교육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훈련장려금과 교육비, 실습재료비, 교재비 등이 지원되며, 국민내일배움카드 운영 규정에 따라 일부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술교육원은 기능 교육을 넘어 글로벌 건설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마트 전문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현장 실무와 AI·디지털 교육을 연계해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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