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경륜 박제원, 특선급 데뷔전서 강렬한 존재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723010008687

글자크기

닫기

김성환 기자

승인 : 2026. 07. 23. 16:5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8회차 경륜서 신고식 무대
예선 2연승...결승 3착으로 강자들과 어깨 나란히
29회차에서도 빠른 적응력 보여
image01
특선급 데뷔전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박제원/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경륜 박제원(30기·S1·충남개인)이 특선급 신고식 무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박제원은 특선급 데뷔전이었던 지난10일 28회차 경륜(10~12일) 예선에서 김형완의 추격을 여유 있게 막아내며 선행 우승을 차지했다. 30기 최고 기대주 답게 경주에 앞서 이미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고 이변 없이 기대에 부응했다. 다음 날인 11일에도 신은섭, 최동현, 안창진, 원신재 등 강자들을 상대로 선행 승부를 펼친 끝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예선을 2연승으로 마친 박제원은 12일 치른 결승에서는 한국경륜 양대 축 가운데 한명으로 평가 받는 슈퍼특선(SS) 임채빈과 대결을 펼쳤다. 임채빈은 아마추어 시절 스프린트 종목 맞수였다. 두 선수가 프로 무대에서 이날 처음 마주했다. 비록 선행 승부가 실패하며 정하늘에게까지 밀려 3위에 그쳤지만 데뷔 무대에서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박제원의 존재감은 29회차 경륜(17~19일)으로 이어졌다. 2일 간의 예선전에서 각각 2위로 결승에 올랐다. 비록 결승에서는 강자들의 견제 속에 7위에 그쳤지만 2회차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빠른 적응력을 보였다.

박제원은 문신준서, 윤명호와 함께 30기를 대표하는 '빅3'로 꼽힌다. 박제원은 이들 가운데 가장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박제원과 같은 날 데뷔전을 치른 윤명호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박제원에 앞서 27회차 경륜(3~5일)에서 데뷔전을 치른 문신준서는결승에서 낙차를 당해 아쉬움 속에 데뷔 무대를 마무리했다.

경륜 전문예상지 '경륜박사' 박진수 팀장은 "박제원은 데뷔전에서 선행 능력은 물론 경기 운영까지 검증받았다"며 "특선급 강자 대열에 빠르게 합류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라고 평가했다.
김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