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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건강 지키는 ‘파수꾼’ 보건교사…남서울대서 전문성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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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배승빈 기자

승인 : 2026. 07. 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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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초·중·고 교사 48명 대상
기본역량부터 AI기반 보건교육까지
260721 남서울대 2026년 하계 보건교사 1급 자격연수 개최 (1)
충청권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남서울대
학생의 작은 상처를 살피고 위급한 순간 가장 먼저 달려가는 사람. 학교에서 보건교사는 단순히 응급처치를 하는 역할을 넘어 학생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다.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이들이 더 나은 학교 보건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남서울대학교는 지난 21일 대학 내 보건의료학관에서 '2026 하계 보건교사 1급 자격연수' 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연수 일정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남도교육청의 위탁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자격연수는 충청권역 초·중·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보건교사 48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7일까지 3주간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단순히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교육이 아니다.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남서울대는 각 분야 전문가 32명을 강사진으로 초빙해 총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교직 소양과 리더십을 키우는 기본역량 37시간, 학교 보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역량 63시간으로 구성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교 보건교육 운영은 물론 교육공동체와의 소통, 학생 생활지도, 보건교사의 리더십 등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히게 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디지털 기술을 학교 보건교육과 학생 건강관리 분야에 접목하는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최정현 교수는 "3주간의 연수기간 동안 최적의 환경과 수준 높은 강사진으로 알찬 연수 프로그램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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