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일방적 법사위 수긍 못 하지만 다양한 현안 있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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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참정권 침해 특검법 특검 추천 절차에 대한 여야 합의를 추인했다"며 "법사위를 일방적으로 가져간 행태에 여전히 수긍하지 못하지만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 다양한 현안이 있기 때문에 강한 거부 의사를 표명하면서도 원구성 복귀에 대해서도 추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정 원내대표는 특검 추천 절차에 대해서만 합의가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분명히 합의한 것은 특검 추천 절차에 대해서만"이라며 "수사 대상과 수사 기관 등에 대해서는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 이 부분은 합의서에도 분명히 명기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추천권에 대해 이견은 없었다"며 "앞으로 협의가 진행될 수사 범위와 대상에 대해서는 의원님들이 많은 말씀을 하셨고 여야 협의할 때 참고해 관철해달라는 당부의 말씀이 있었다"고 부연했다.
원구성과 관련해서도 "오늘부터 우리 당은 상임위원장 선임 절차에 들어간다"며 "민주당과 합의한 대로 목요일(23일) 오전 상임위원장 당내 선거를 한 뒤, 오후 본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민주당은 외교통일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교육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정보위원회 등 7개 상임위원장을 국민의힘 몫으로 배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