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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어제 오늘 블라인드 셀소글 사건으로 시끌시끌하다"며 "'네가 쓴 거 맞냐'는 연락이 너무 많이 와 일일이 답하기도 번거로워 정리해서 올린다"고 적었다.
그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가 쓴 글이 아니다"라며 "누가 썼는지 저도 모른다. 아마 회사 구성원 중 한 분이 쓰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왜 저를 사칭했는지는 알 길이 없다"며 "저를 별로 안 좋아하시거나, 아니면 솔로인 저에 대한 측은지심이 있으셨나 보다"고 덧붙였다.
영수는 자신이 작성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별도로 증명할 계획은 없다고도 밝혔다. 그는 "믿어주시면 감사하고, 안 믿으셔도 어쩔 수 없다"며 "과거 블라인드로 만남을 많이 가졌으니 흥미로운 도파민 소재가 되는 것도 이해한다. 자연스레 '영수 또 블라인드로 만나려나 보다'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 다 제 업보인 거죠"라고 썼다.
그러면서 "방송이 끝난 지 벌써 6개월이 넘었는데 여전히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렇게 사칭 글까지 나올 정도로 화제가 되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셀소 게시판에는 자신을 '나는 솔로' 29기 영수라고 소개하며 "다시 이 게시판에 들어오게 될 줄은 몰랐는데,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다시 찾아오게 됐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진위 여부를 둘러싼 관심을 모았고 이후 삭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