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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와 행정안전부는 GTX 삼성역 시공오류 구간의 안전성 확인과 원인 분석을 위해 정부합동점검단 운영 기간을 기존 이달 20일에서 오는 11월 2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2개월로 계획했던 점검 기간은 총 6개월로 늘어난다.
정부는 이번 연장 조치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공사 기간과는 무관하며, 구조물 안전성을 보다 면밀히 검증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합동점검단은 지난 5월 출범 이후 현장조사와 관계자 면담, 설계·시공·감리 관련 서류 검토 등을 통해 공사 과정의 적정성과 시공오류 발생 원인을 조사해왔다. 또 시설 안전과 근로자 안전, 소방·전기·가스 분야에 대한 점검을 병행하며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점검단은 연장된 기간 동안 추가 자료 조사와 철근 이음 상태 확인 시험을 실시하고, 3차원 구조해석을 통해 구조물 전체의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공오류와 관련한 시공사 등의 제재 조치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점검 결과에 따라 GTX 삼성역 구간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