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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美 독립 250주년 축하…““한미동맹 더 굳건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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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6. 07. 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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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발언<YONHAP NO-7330>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은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함께 지켜온 미국의 소중한 동반자"라고 밝혔다. 한국전쟁 당시 미국의 희생을 언급하며 한미동맹을 굳건히 이어가겠다는 뜻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국민 여러분께 축하를 전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250년 전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이상을 향한 위대한 여정을 시작한 미국은 수많은 도전을 극복하며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이끌어 왔다"며 "대한민국은 이러한 가치를 함께 지켜온 미국의 소중한 동반자"라고 했다.

그러면서 "70여 년 전 한국전쟁 당시 수많은 미국의 젊은이들은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그 숭고한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며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협력 범위가 안보를 넘어 경제와 미래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날 양국은 안보를 넘어 경제와 첨단기술, 에너지, 조선, 원자력,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미래 분야까지 협력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공동의 가치와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미동맹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며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공동 번영에 함께 기여해 나가겠다"고 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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