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멧돼지·고라니에 망친 농작물…임실군 최대 200만원 보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608010002369

글자크기

닫기

임실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6. 08. 10:24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야생동물 피해보상사업 시행…농가 부담 완화
3.임실군,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야생동물 피해보상사업’본격 추진(야생동물 피해 현장)
야생동물이 훼손한 고무마 밭 모습./임실군
전북 임실군이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야생동물 피해보상사업'을 추진한다.

8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전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임실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이며, 임실군에 소재하는 경작지에서 재배하는 농작물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농가가 해당된다.

피해 보상을 희망하는 농가는 피해 발생 시 현장을 그대로 보존하고 5일이내에 경작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피해 실태를 조사한 후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보상금을 지급 받게 된다.

군은 피해 실태 조사 시 피해 농업인의 참석하에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피해액을 산정해 농가에 보상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방침이다.

최근 농촌지역에서는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 개체 수 증가로 농작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에 대한 피해가 반복되면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임실군은 피해보상사업과 함께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한 관리에도 힘쓰고 있으며,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심민 군수는 "이번 피해보상사업을 통해 농가의 실질적인 피해를 보전하고 마음 편히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윤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