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사장 신년사 "AI 기술 유기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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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을 검토 중인 생성형 AI는 제미나이, 챗GPT, 클라우드 등 3종이다.
삼성전자 측은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 도입에 대해 "DX부문의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한층 높여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를 지속 발전시키면서, 외부 빅테크의 최신 AI를 함께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외부 AI의 강점을 임직원 업무 환경에 적극 결합해 제품·서비스 기획 단계의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글로벌 마케팅·커뮤니케이션과 다국어 기반의 해외 비즈니스를 대응하는데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방대한 시장·고객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경쟁력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측은 노태문 DX부문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강조한 "DX부문의 모든 디바이스와 서비스 생태계에 AI 기술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메시지와도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외부 빅테크 AI의 강점을 적극 흡수해 글로벌 경쟁사 대비 'AI 활용 격차'를 좁히는 동시에, 이를 제품·서비스 경쟁력으로 빠르게 전환하려는 의도로 해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4~5월 임직원 2500명을 대상으로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 후보군에 대한 현장 검증(PoC)을 진행했다. 검증 대상은 제미나이, 챗GPT, 클라우드 3종이었다.
삼성전자가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를 사내에 도입하기로 한 결정은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DX부문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제시한 AX 비전을 임직원 일상 업무에서 구체화하기 위한 실행 조치라는 설명이다.
노 사장은 올해 1월 2일 신년사에서 "AX(AI 전환)는 단순한 도구가 아닌 우리의 생각과 업무 프로세스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과정"이라고 정의한 바 있다.
이어 "DX부문의 모든 디바이스와 서비스 생태계에 AI 기술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며 "AI를 활용해 일하는 방식과 사고까지 혁신함으로써 업무 속도와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