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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투체어스W 잠실’ 개점…고액자산가 수요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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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6. 05. 22. 13:46

세무·부동산·신탁 연계…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0522 우리銀, WM 특화채널 ‘TWO CHAIRS W 잠실’ 개점 (1)
정진완 우리은행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이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투체어스 W 잠실 개점식에 참석해 은행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서울 잠실권에 고액자산가를 겨냥한 자산관리 채널을 새로 오픈했다. 고가주거단지와 대형 상권, 업무·문화시설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고액자산가 특화 자산관리 채널인 '투체어스 W 잠실' 개점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잠실은 시그니엘과 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등 고가 주거단지가 밀집한 지역이다. 또 대형 상권과 업무시설, 문화 인프라가 함께 자리잡고 있어 최근 고액자산가 고객 유입이 확대되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에 개점한 투체어스 W 잠실을 통해 잠실권 자산관리 수요를 적극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롯데월드타워라는 랜드마크 입지를 활용해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 특성에 맞춰 차별화된 WM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센터 내부에는 고객 상담 중심의 프라이빗 공간과 프리미엄 상담 환경을 마련했다. 투자 상품과 포트폴리오 관리뿐만 아니라 세무, 부동산, 신탁, 가업승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우리은행은 잠실을 시작으로 반포 등 주요 지역에 WM 특화채널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수현 WM영업전략부장은 "자산관리 시장은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고객 삶 전반을 함께 설계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투체어스 W 잠실이 고객의 자산 성장과 미래 설계를 함게하는 프리미엄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WM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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