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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교육원 ‘국방부 공무직 인사노무 실무자 기본과정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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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6. 05. 20. 10:53

군 특수성 반영 상생하는 일터 조성…건강한 노사 문화 정착
화면 캡처 2026-05-20 104525
고용노동교육원 로고
고용노동교육원은 국방부 내 공무직(기간제) 인사노무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무직 인사노무 실무자 기본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 기관이 2023년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군부대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강한 노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4개 기수 중 1·2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3기 과정이 20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된다.

교육의 특징은 일반적인 노동법 강의에서 벗어나 국방 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한 '실무 중심 교육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이다. 특히 국방부 고유의 조직문화와 인사체계를 반영한 사례 중심 학습을 통해 실무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국방부 인사규정 비교 및 분석,근로계약 및 관계변동·징계,임금 및 퇴직금 관리,근로시간·휴게·휴일·휴가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핵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원에 따르면 그간 교육 만족도 평가 결과 국방부 내 현장의 노사 갈등 예방과 제도적 대응력 강화 측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교육원과 국방부는 정부의 '노동시장 혁신' 기조에 발맞추어 담당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건강한 노사관계를 토대로 국가 안보의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선 교육원장은 "교육원은 노동교육의 허브로서 국방부 등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공부문 노동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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