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광주시, 말라리아 예방 총력…축사 129곳 집중 방역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519010005249

글자크기

닫기

남명우 기자

승인 : 2026. 05. 19. 14:1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연무소독 보다 효과 지속 잔류분무 방식 채택
5월부터 두 달간 취약지역 중심 박역활동 강화
광주시 축사 129고수대상 잔류분무 소독실시 여름철 매개체 감염벙 대응 강화
광주시가 무더위를 앞두고 축사 129곳을 대상으로 잔류분무 소독 실시하고 있다./광주시
경기 광주시가 여름철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 축사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에 나섰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5월부터 두 달간 지역 내 소·돼지 사육 축사 129곳을 대상으로 고강도 잔류분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기온 상승과 지구 온난화로 모기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개체 수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지역 내 소·돼지 사육 축사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역은 매개 모기가 주로 휴식하는 축사 벽면과 천장 등에 살충제를 도포하는 '잔류분무 소독'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기가 약제에 접촉할 경우 지속적인 박멸 효과를 유도해 감염병 전파 경로를 원천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일반적인 연무 소독보다 효과 지속 시간이 긴 잔류분무 방식을 채택해 방역 효율성을 높였으며 여름철 민관 합동방역반을 편성해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물웅덩이 등 유충 서식지 제거 △취약지역 방역소독 강화 △말라리아 예방 수칙 홍보 등 다각적인 방역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 시는 5월부터 지역 내 취약지역 9곳에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를 가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실시간 모기 밀집 현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방제 작업을 실시하는 등 매개체 감염병 확산 방지에 대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무엇보다 매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인 만큼, 취약지역에 대한 강력한 방역 활동을 통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야간 활동 시 긴 옷 착용, 방충망 정비, 모기 기피제 사용 등 개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