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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제주시에 있는 위성곤 제주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선대위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선대위 주요 인사와 김한규 의원, 문대림 의원, 위성곤 후보, 김성범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정 위원장은 회의에서 국민의힘이 '공소 취소 저지 선대위'를 출범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 선대위는 정책·비전·인물·소통·양심도 없는 '5무(無)' 선대위"라며 "내란 세력과 어떤 절연도 못 하면서 엉뚱하게 공소 취소를 내세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어게인 내란 공천, 계엄 옹호, 내란 옹호, 민생 발목, 개헌 폐기, 네거티브 소음 공해, 고집불통, 국민 무시, 이런 것이 국민의힘에 대한 대국민 인식"이라며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국민의짐', '국민의적'이라는 생각을 하실 분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어게인, 내란 부활 공천을 일삼더니 선거운동도 네거티브, 남 탓으로 도배하려 하느냐"며 "국민들은 선거 운동기간에라도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 우리 지역의 발전 정책, 내 삶에 도움이 되는 민생 공약 등을 찾아보며 정치 효능감을 느끼고 싶어 할 텐데 국민들이 무엇을 바라는지 모르나"라고 했다.
이날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가 8000포인트를 돌파한 데 대해 정 위원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리스크를 넘어서서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제가 예측하기로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아직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에 못 미치기 때문에 주식은 계속 오르지 않을까, 다른 변수가 없다면 그런 생각이 든다"고 했다.
이날 문대림 의원은 '당내 제주발전특별위원회 구성' 요청했다. 이에 정 위원장은 "빨리 만들겠다"며 "세부 계획서와 구성원 인선을 제출해달라"고 답했다.
정 위원장은 회의 이후 우도 땅콩 재배농가를 방문해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